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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Belong To Me'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08.27 15:20
블로그를 새로 이사한 첫 기념 포스팅이다. 앞으로 일상의 BGM은  각 아티스트의  전체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각 앨범마다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소개하는 방식을 유지하려 한다. 또한 일상의 BGM에 소개되는 여러가지 사항들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미리 밝혀두는 한편, 내 나름의 감성적 판단을 근거로 듣기 가장 좋은 시간 역시 안내하고자 한다. 공부가 아직은 형편없이 미진한 편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프랑스의 대통령 사르코지의 아내로 대중들에게 흔히 알려진 슈퍼모델 출신 싱어송라이터 Carla Bruni(카를라 부르니)이다. 현재 일국의 대통령 영부인이라는 점, 그리고 슈퍼모델 출신의 외도(?)라는 점이 Carla Bruni에 대한 가장 외적인 표현이 되겠지만, 아티스트로서의 Carla Bruni는 포크를 기반으로 하면서 나지막히 속삭이는 목소리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과 일본등지에서 큰 환영을 받았던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를라 부르니의 앨범은  2002년에 1집  Quelqu'un M'a Dit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 2007년의 2집 영어앨범 No Promises가 이미 발매되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얼마 전 2008년 7월 프랑스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8월 발매되기 시작한 3집 앨범 Comme Si De Rien N'etait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 있다. 1집은 전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얻었고, 2집은 언어가 영어로 되었다는 점 때문에 카를라 부르니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집의 앨범이 가장 듣기 좋다. 3집의 경우 아직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카를라부르니의 성숙하고 서정적인 목소리가 감기는 것이 실력있고 신뢰할만한 아티스트로서 자리잡았다고 해도 무방하겠다.

슈퍼모델이었던 카를라 부르니의 전업이 다들 의심스럽겠지만, 음악가였던 부모의 자질을 이어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녀의 잠재적 능력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의 이번 신보 소개에 보면 3집 발매시기를 앞두고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G8정상회의의 회담 일정까지 늦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이와같이 그녀의 음악을 듣는 것과 별개로 과거 그녀의 화려한 남성편력과 향후 사르코지와의 관계 지속 등도 대중에게는 흥미로울 듯 싶지만 어쨌든 아티스트로서의 카를라 부르니가 다시금 신곡들을 들고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음악을 듣는데 있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가사를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잔잔한 선율과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메꿔줄 것이라 생각된다.  

카를라 부르니의 음악을 선곡하기에는 지금같이 날씨 좋은 '나른한 오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 참고로 파란색 줄로 된 곡들은 이미 블로그에 탑재한 곡들로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새창에서 열기'로 해서 실행하면 약간의 귀찮음을 덜 것이다.

1집  Quelqu'un M'a Di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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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 [일상의 BGM] - Carla Bruni - L'amour



2집 No Promis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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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Comme Si De Rien N'etai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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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moureuse (사랑에 빠진 여인) - Carla Bruni
2. You Belong To Me (당신은 나의 것) - Carla Bruni

int | 2008.08.27 16: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 이주 축하 축하~
브루니 새노래 소개하려고 했었는데 선두를 빼앗겼네.ㅎㅎ
이미 하산의 경지에 다다른 듯.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소개해 주시고, 좋은 글도 많이 쓰시길..
무엇보다 취향이 비슷한 또 한사람을 만나게 되어 기쁘네.

덧붙여 이지형의 새앨범이 조만간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
최근의 인기 상승과 함께 좀 이른 감이 있어 좀 우려되긴 하지만 어쨋든 기대 만빵!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8.08.27 19: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제 라이프이즈원더풀넷은 육아 전용 블로그로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할테니 부족한 것은 제가 대신 메꿔드릴게요. 뭐 개강하고 그러면 더 바빠질 것 같아 제대로 시행할 지 의문이긴 하지만서도;;; 우리(?) 아가도 열심히 키우고 음악도 열심히 들어욧~ 전 여자부터 한 명 키워야 하는데 암담하군요. -_-;
책갈피 | 2008.08.27 22: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악적 재능도 재능이지만,
인생을 참 원 없이 즐기면서 사는 것 같죠?

클릭 한 번 더 하는 불편이 있지만 뭐 어차피 찰나에 이동하는 것이니 이사 축하 같은 건 생략할께요. ㅎ

그런데 오른쪽 저 형광펜은 뭘까요....움직이기도 하는군요...ㅠ.ㅠ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8.08.29 02: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그런데 인생 그렇게 원없이 즐기고 사는걸까요. 일면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욕심으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편입니다. 원없이 즐기고 살려면 일단 지금 직장부터 그만둬야 1차적인 성취를 이루는 것일테니까요.
(아..제 얘기인 줄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부르니 얘기였군요. 죄송^^;)

그리고 뭐 블로그 이사한 것이 축하할만한 사안까지는 사실 아니죠. 오른쪽 아래 형광펜은 일명 '레몬펜'이란 건데 '밑줄 쫙~'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 저도 신기해서 일단 달아놓고 연구중인데 아마 양측이 모두 가입해놓아야 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밑줄 치고 마음에 안드는 곳 찝어 지적하는 거겠죠. 주인한테는 별로 안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ㅎㅎ
zhouli | 2009.05.06 15: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네요.. 진짜..
커피 맛이 절로 나는 노래에요..
you belong to me.....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9.05.06 23: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랜만입니다. 날씨가 벌써부터 여름으로 치닫는군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 2009.06.11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9.06.12 13: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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