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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에 해당되는 글 1건
2009.05.06 22:21

5월 3일 광주에서 담양으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정차하여.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떡갈비는 엄두도 못내다 눈치 보며 겨우 자리잡아 후루룩 먹게 된 유명한 진우네국수. 삼천원

대나무축제에 놀러와 물고기잡이 하는 꼬마아가씨.

꼬마아가씨에게 잠시 꽂혀 징검돌에서 지체하다.

죽녹원 사이로 비치는 햇살.

이 길을 걸으며 좀 한가해지다. 그렇다고 철학이 별건가.

구름과 대나무

담양군내의 유일한 테이크아웃이 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

북적이는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어 옆 꽃길을 거니는 연인들.

춘향이보다 가까운 고추장.

정철의 관동별곡이 탄생한 곳.

한국가사문학의 중심지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을 바라보며.

소쇄원의 풍경.

소쇄원의 나무 징검다리.

광주호의 낙조.

슬로시티 삼지천 마을의 돌담길.

순천으로 이동하기 전 혼자 배 터지게 먹은 떡갈비.


Favicon of http://silentsea.pe.kr BlogIcon 시린콧날 | 2009.05.07 09: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혼자하는 여행을 좋아라 했었는데, 남다른 느낌이셨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사진들이 시원하고 좋으네요. 햇살이 워낙 좋았던것 같네요. 마지막 '혼자 배 터지게 먹은' 떡갈비 코멘트에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예전에 혼자 여수여행할때 회가 먹고 싶어서 주인장에게 바득바득 얘기해서 1인분 가격 깎아서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9.05.08 11: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회도 1인분이 있었군요. :) 여수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휴가 때 한 번 다시 달려볼까 생각중인데... 벌교, 순천이 좋아 오동도를 껴서 한 번 더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운전보다는 그냥 혼자 대중교통 이용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더라구요. 끊임없이 운전하고, 걷고 하니까 이건 무슨 여행이 아니라 고행같더라구요.
zhouli | 2009.05.07 12: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점심 식사 맛있게 하고 계신가요?
여행의 피곤함이 아직까지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보기엔 좋은데...피곤하긴 했겠다 싶어요^^

그래도 사진보니 부럽슴돠...ㅎㅎ
그런데 사진보면서 웃었어요~

우리 방송국 차장님께서도 보성이랑 담양가신다고 하셔서
지도보면서 이런저런 가는방법도 얘기하고
떠들었었거든요...
이번 여행코스가 저희 차장님과 똑같았네요~

그리고 전 걘적으로 순천만의 길을 꼭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글구 님 사진도 아주 ~ 인상적입니다!!
ㅎㅎ
남은시간 알차게!!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9.05.08 11: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발집에 잡힌 물집은 여전히 그대로고 이번 주말까지 쉬어야 좀 회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이잖아요. 어제는 김찌찜의 원조인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강의하러 지방에 내려갔더랬습니다.

그 차장님은 저랑 마주쳤을 수도 있겠군요. ㅎㅎ 제 사진이 인상적이란 것은 잘 생기진 않았다는 얘기군요.
하피 | 2009.05.12 23: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있네.
철학자의 길은 교토에도 있는데.. ㅎㅎ
담양에도 있었구낭
Favicon of http://www.zzacnoon.net BlogIcon 비디아 | 2009.05.14 01: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교토의 것을 담양의 죽녹원이 차용한 것일수도 있겠죠. 시원하고 좋습니다. 언제 여름쯤 한 번 당일치기로 한 번 다녀오세요. 시반야로 출발하기 전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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